오랜만입니다!!

이것저것 연구하고, 혼자 벌어먹기 바빠서 그간
블로그 글 쓰는 걸 못했네요...
스포츠토토의 베팅의 룰이랄까. 뭐 이런 걸 정립하느라고... ^^

요 몇 달간, 머니라인 베팅을 접고,
오직 실시간 베팅만 했습니다.
테니스, 농구, 야구. 이 세 종목만 했습니다.
왜냐? 이 세 종목이 경기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또 그만큼 수익을 내기 좋은 종목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냥... 경기를 보고 있으면, 미래가 보인다고 할까.
뭐 그런... 경기 흐름만 봐도, 누가 이길지 앞으로
누가 더 점수를 낼지, 아니면 지고 있는 팀이 따라잡을지
이런저런 역전 가능성 등등 해서...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베팅자 입장에서는 오로지 타이밍만을 노려서 베팅만 하면 끝.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느긋하게 기다릴 것입니다.
보통의 경기는 중간에 승부가 여러번 바뀌는 경우도 있고,
원사이드하게 흘러가다가도 어떤 계기로 인해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경기 후반부까지는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야구의 경우라면 적어도 7회까지는 기다려야하고,
(배당판이 9회까지 닫히지 않는, 피나클,마라톤벳이용자라면)
8회말까지도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언오바의 경우엔 이보다 좀 더 일찍, 베팅할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5회까지는 무조건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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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기에서 반드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를 지켜볼 것. 입니다. 그냥 라이브스코어만 보고 베팅하지 말고,
경기를 지켜봐야 정확한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드시 경기를 보고, 중계가 없는 경기라면 그 경기는 절대 베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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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머니라인 선베팅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잘 분석한다 한들, 역배와 쓰나미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경기를 직접 뛰는 선수들이나 경기장내 미묘한 흐름을 보며,
당일 컨디션을 눈으로 확인하고 베팅하는 게 중요합니다.

1.05 배당을 받은 선수나 팀이 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물론 조작의 가능성도 있겠으나) 당일 컨디션이 나쁘거나, 팀 분위기가
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테니스의 경우는 말도 안되는 역배가 잘 터지는데,
이 이유는 첫째 테니스는 거의 개인경기라 마음만 먹으면 쉽게 조작할 수 있고,
둘째 멘탈적인 측면에서 경기가 흐르는 도중, 이기고 있다가도
상대방의 재수성 플레이로 인해, 서브권을 잃었을 때, 멘탈이 무너지며
급격하게 역전패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셋째는 여자들의 경우만 해당되는데, 여자들은 민감한 동물이라,
주변의 분위기나 몸 컨디션에 크게 지장을 받습니다. 특히 '그 날'일 경우
아무래도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죠. 그런데 우리는 여자선수들의 '그 날'에
대해 알길이 없습니다. 베팅정보사이트에서도 여자선수들의 그 날에 대한
정보는 없죠. 이를 알 수 있는 길은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컨디션을
점검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세레나 윌리엄스가 1.03배당을 받고도 US오픈
4강에서 역전패를 당했는데,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2세트 후반부터, 상대방에게 흐름을 내주며, 쫓기는 입장이 되어서 심리적으로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실력면에서는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상대전적을 봐도
압도적)였지만, 경기 내에서 멘탈이 무너지면서 경기마저 역전패 하게 되었죠.
또한 잘하는 선수들도 가끔 질 때가 있는데, 경기를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컨디션 점검차원에서만 살짝 뛰고, 다음에 있는 큰대회를 위해서 경기를
버리죠. 이런 경우도 우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경기를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농구는 주로 4쿼터만 베팅합니다. 그 중간에 베팅할수도 있으나,
4쿼터만 베팅하면 거의 확실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농구 베팅법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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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간으로 전환하고 나서 매일 꾸준히 평균 10%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베팅금액 대비 10%정도네요.
하루에 100만원을 베팅한다면, 10만원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잃는 날도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잃고
나머지 날은 거의 다 따고 있습니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세팅해 놓은 실시간 매뉴얼에서 타이밍이 되었을 때 베팅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베팅하기에도 편하고, 거의 안정적인 승률과 수익이 생기니
좋더군요. 이게 베팅의 정답이라고 할 순 없겠으나,
저는 절대 지지 않고, 늘 이기는 방법을 이제 어느 정도 찾았고,
거의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완벽한 이론과 공식을 만들때까지,
보다 열심히 연구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김믈브 사칭한다고 하던데, 요즘 전혀
픽 안 올리니까, 참고하시길...)

댓글 3개:

  1. 너무늦게오셨네.. 런찬스벳해서 또수정보완되거나추가사항있으면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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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대일님 혹시 답글을 보실진 모르지만
      믈브님 블로그를 보다가 런찬스벳에서 3X3 5X3사이즈 등등 이렇게 사이즈이야기를 하는데 혹시 저 사이즈를 어떻게 보는건지 아시면 알려주십사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혹시 메일로 보내주실수있으시다면
      BUWHAL85@naver.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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