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베팅학교] 1장 23절 말씀


1장 23절 보안카드에 관한 말씀.


누차 강조하는 말이지만, 베팅의 첫째 원칙은 원금 지키기이다. 이 기본에서부터 모든 것은 출발한다. 이득보다는 손실에 더 민감해야 하고, 최대의 이익을 올리는 방법보다, 항상 원금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하면, 기회는 언제든 찾아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금을 지키기 못해, 그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난다. 베팅에서 원금이란 대자본을 가진 베팅회사를 가로막고 있는 방파제 같은 것인데, 이 방파제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곧 쓰나미가 밀어닥친다. 보통 사람들이 원금에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 안정에 관한 욕구 때문에 공격적인 베팅을 지양하게 된다. 따라서, 눈이 가는 것은 아주 좋아보이는 정배나, 국민픽이다. 정말 잃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신중해 질 수 밖에 없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대한의 리스크 회피를 위해, 국민픽을 찍게 된다. 그런데, 하필 그날이면 재수 없게 이 국민픽이 부러진다. 그러면 다시 보안카드를 꺼내고 되고, 또 베팅을 하다가 원금 손실이 발생하고, 마지막 남은 돈으로 국민픽을 찍는다. 그런데 또, 이번에도 운이 없게 부러진다. 이와 같은 일이 수차례 발생하며, 결국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돈을 잃게 된다.

보통의 베터들은 처음엔 과감하게 베팅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극적인 베팅을 하는 사이클을 보이고 있다. 첫입금을 하고, 충전을 하게 되면, 보너스라도 받아서 폴더를 묶어서 조금은 과감하게 베팅을 한다. 당연히 안 들어온다. 1.2~1.3 배당 5폴 묶었는데, 꼭 1폴은 부러진다.
당연히 보험도 안 든다. 수익을 생각하기 때문에, 보험조차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시간차 베팅(각 경기가 벌어지는 시간차로 인해, 보험베팅의 여지가 있는 것)을 해 놓고서도 보험을 들지 않는다. 최소 원금 보장이라도 할 수 있는 보험베팅은 필수다. 그래야 계속해서 기회가 찾아온다. 손실이 발생하면, 금액도 적어질 뿐더러, 승부를 볼 수 있는 기회마저 줄어든다.

자, 반대로 생각해보자. 처음에는 소극적 베팅으로 무조건 원금을 지키면서, 조금씩 수익을 늘려나가다가, 차후 기회가 왔을 때, 딴 돈으로 과감한 베팅을 한다. 만약 돈을 잃은 상황이라면, 분석을 할 때, 휴스턴 마핸 4.8 배당/ 신시내티 2.5마핸 3.7배당 같은 고배당의 경기에 눈이 가지 않는다. 경기의 흐름이나, 패턴같은 타이밍상으로 봤을 때도, 이 경기가 들어올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데, 단지 원금에서 손실을 본 상태고, 수익이 없기 때문에 과감한 베팅을 주저하게 된다.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한데, 오히려 복구를 위해 과감하게 베팅하는 사람들도 있다. 거의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맡기거나, 돌을 던지는 방식이다. 운좋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해도, 다시 위의 상황으로 돌아가 원금 손실이 발생하며, 올인(보안카드)라는 위기상황으로 내몰리게 된다.

베터라면, 으레 보안카드 꺼내는 걸, 공공장소에서 빤스 내리고, 조오ㅅ 꺼내는 것 만큼이나,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하고,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한 번 입금한 원금으로부터 항상 출금할 줄 아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TIP. 보안카드 꺼내는 횟수는 주당 2.5 언더/시간차 베팅과 보험벳 필수를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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