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웧 17일] 미네소타 박병호 마핸홈런


오랜기간 메이저리그를 봐온 바 연패를 끊은 팀은 흐름과 팀 분위기 등등 으로 인해, 연승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어제 미네소타, 애틀란타로 먹고... 오늘도 미네소타 애틀란타만 가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잘 나가는 팀의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데, 팀 분위기가 그만큼 좋으면 그 추진력으로 인해, 역전승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반면,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낸 팀 또한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려
는 방향으로 선수들의 의지나 행운 등이 작용합니다.

10일 동안 장마였는데, 비가 그치면 하루만 반짝 맑은 게 아니라 보통 2~3일은 가듯이, 연패나 연승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미네소타 승을 80% 이상으로 보고, 지난 10경기 동안 마핸 승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점 등을 들어, 미네소타 마핸 승 확률을 80% 이상 높게 봤습니다. 마핸 실패한다면, 다음 경기 마틴 갈 생각으로요. 그런데, 8회말 박병호의 백투백 홈런으로 마핸을 만들었습니다. 남들에겐 그저 박병호의 홈런일지 모르지만, 마핸 간 전세계 500만 토쟁이에겐, 승리의 축포같은 홈런이었죠. 반면 플핸간 토쟁이에겐 "니가가라 한강포"였구요.

미네소타 마핸 승 2.55 WIN



애틀란타도 미네소타와 마찬가지로 9연패 끊고, 빠따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쾰러가 특A급 투수도 아닌만큼, 애틀란타와 흐름과 상승세라면 노리스의 실점을 충분히 만회 가능하리라 봤습니다. 이 역시 80% 이상 높은 승률로 예측된바 애틀란타 역배 물었습니다.

애틀란타 승 2.25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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