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연패 중이던, 애틀란타와 미네소타 모두 연패를 끊었습니다. 연패 끊을 타이밍 기다리며 노리다가 오늘 미네소타 애틀란타 두 폴 묶어서 베팅했습니다. 보통 믈브에서는 10연패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두 자리수 연패를 보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팀 또한 두 자리 수 연패를 치욕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정신무장도 남다르죠. 전력평준화가 여타 스포츠에 비해 가장 잘 되어있는 야구에서 사실 10연패는 10연승보다 하기 어렵죠.
계속 타이밍망 재다가 양팀 모두 두 자리 수 연패에 걸려있길래, 확률과 통계상 오늘 연패 끊을 확률이 무지 높다고 봤습니다. 두 폴 묶었지만, 승률은 80% 이상으로 봤습니다.
애틀란타 2.65 x 미네소타 2.35 = 6.22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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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경기 콜로라도 경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는 라도 전반승을 봤습니다. 그냥 라도가 이길만한 여러가지 정황증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불펜이 약해서 후반 역전 가능성도 있기에 라도 전반승만 보고 우선 베팅. 라도가 지난시즌에 61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25번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을만큼 불펜이 허약한 편입니다. 10번의 앞선 경기 중 4번은 불지른다고 보면 되겠네요. 어쨌거나, 전반승 깔끔하게 먹고, 5회 시컵스가 역전 내지 동점 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무산시키는 걸 보고 오늘 경기는 시컵스가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라도 일반승을 한 번 더 베팅합니다. 7회 끝나고, 라도 불펜이 가동될 시간. 시컵 중심타선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1점 더 만회할 가능성이 높아 플핸 2.5 덥썩 물었으나, 추가점 내주며 시컵 불펜마저 무너지느느 상황이 발생하네요.
라도 전반승 2.96 WIN
라도 일반승 1.46 WIN
시컵 2.5 플핸 2.48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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