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앞서 농구베팅의 기본은 정배에 몰리면 역배에 가고, 역배에 몰리면 역배에 가라고 했다. 전체적인 윤곽으로 볼 때 바람직한 베팅법이긴 하나 각 리그별로 그 특색이 각기 다르고, 사건이 발생하는 빈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브라질 리그(NBB)이다. 브라질 리그의 특징은 우선 경기 시작 5분전, 배당이 몰리는 쪽으로 경기 결과가 나타난다. 거의 90%에 육박한다. 아무생각없이 배당이 몰리는 쪽에 걸면 꽤나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은 축구의 국가답게 축구베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농구베팅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다는 건, 반대로 정부의 감시망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허술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축구리그의 경우엔 승부조작등과 관련하여 정부와 협회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감시와 감사활동을 벌이지만, 농구의 경우엔 국민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보니 벗어나 있다. 또한 상위팀과 하위팀의 전력차가 뚜렷해, 말도 안되는 언더독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전력 그대로, 혹은 스타팅에 따른 전력 그대로 경기 결과에 나타나고,
돈이 몰리는 대로 경기 결과가 대부분 발생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북메이커 입장에서 그리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시장이기에 농구만큼은 개입을 덜하며 비교적 자유로운 베팅을 허용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많은 돈이 몰리고,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허위배당을 제시하거나,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하려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팅하는 사람 수도 극히 제한적이고, 비교적 인기가 없는 리그가 그냥저냥 몰리면 몰리는대로, 결과가 나타난다. 속이 빤히 보이는 비교적 평탄한 리그라 할 수 있다! 브라질 토쟁이들은 경기가 끝나고 주작이라며 네이버에 댓글 달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토쟁이들이며, 아마존강을 찾아갈 필요도 없어 보인다. 그만큼 몰리면 몰리는대로 결과가 나타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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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그에서는 우선 극강의 팀 위너 리메이라가 있는데, 마핸의 신앙같은 팀이다. 리그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마핸의 확률은 90%를 상회한다. 거의 지지 않으며, 귀신같은 마핸 본능을 가진 팀이다. 그 다음이 바우루(BAURU)와 플라멩고 같은 팀인데, 리그 뿐만 아니라, 코파아메리카리그에서도 강한 전력을 드러내고 있다. 남미팀간의 경기를 제쳐두더라도 리그 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믿고 베팅할 수 있는 팀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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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그는 우선은 배당만 믿고 가도 별 탈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으니, 경기시작 5분전, 현지 베터들의 베팅을 보고, 그들이 의견을 존중해 몰리는 쪽으로 가면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용돈벌이에 큰 도움이 된다 할 수 있겠다!!!
복귀 후 올린 글 모두 읽었습니다.^^
답글삭제좋은 정보가 너무 많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리고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멀리서 찾아주시는 분이 있으니 반갑네요^^
삭제오래 기다렸습니다^^
삭제꼭 배팅내역이 아니더라도 훌륭한 주변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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